기업 위한 그룹 클라우드 '나무클라우드 TEAM' 오픈 | 15-10-20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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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이비즈(대표 권기봉)가 최근 기업이나 모임 등을 위한 ‘나무클라우드 팀(TEAM)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TEAM 서비스는 기업·학교·모임 등에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그룹 클라우드다. 사용하기 간편하고 팀을 쉽게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 서비스다. 팀 계정으로 접근할 수 있는 폴더별로 권한을 부여했다. 선택적인 공유가 가능한 데다 관리자를 별도로 지정, 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업무용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일반적인 파일 동기화 방식과 달리 실시간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며 “현존하는 클라우드 가운데 가장 진보된 방식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싸이이비즈는 지난 9월 ‘부산 벡스코 클라우드 엑스포’와 ‘2015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에서 ‘TEAM 서비스와 클라우드 엔진’을 소개, 해외 메이저 바이어들에게 주목받았다.
권기봉 싸이이비즈 대표는 “일본 베트남 콜롬비아의 메이저 이동통신사 등과 파트너십 제안을 검토 중”이라며 “곧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첫발을 내디딜 전망”이라고 말했다. 나무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TEAM과 다른 모든 서비스는 싸이이비즈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것들이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LG U+ 클라우드 PC클라이언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2차 추가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TEAM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을 모두 지원하며 PC용 통합 앱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클라우드 홈페이지(namucloud.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